검색결과50건
연예일반

소유 “이효리♥이상순 살았던 제주도 집 ,우리 할아버지 땅” (‘짠당포’)

씨스타 출신 소유가 “이효리 언니가 살았던 집이 예전에 우리 할아버지 땅이었다”고 밝혔다. 소유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코미디언 김지민이 “금수저네”라고 말하자 소유는 “내가 아빠 뱃속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소유는 제주도 출신이다. 이날 소유는 자신의 재태크 방법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금액이 적을 땐 은행 펀드 상품에 가입했고 이후엔 집을 매입해 3층 건물로 재건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기사가 너무 많이 나서 건물에 관심이 안 가더라”며 “시세 차익이 많이 나긴 했는데 뭔가를 떼고 나면 남는 건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 “세금 내야 할 때도 있고, 급전이 필요할 때도 있지 않나”라며 “나는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서 변수를 최소화한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방송인 탁재훈은 소유에게 “제주도에 집이 있는데 아직 대출이 좀 남아있다. 내가 잘 안 가는데 집 살 생각이 있냐”고 제안했고 소유는 “그렇게 좋은 곳에 사는 것 같지 않다”고 웃으며 거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해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을 전했다. ‘짠당포’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07:55
뮤직

[줌인]유희열, 연예인 아닌 경영자로…안테나 2대 주주 이유

유재석, 이효리, 미주, 정승환 등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의 대표인 유희열이 자사 주식을 매입해 2대 주주로 올라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테나는 유희열이 지분 21.37%(2786주)를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유희열은 해당 주식을 취득하는데 약 32억 원을 들였다. 안테나의 지분 100%를 갖고 있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의 보유 주식 수는 7553주(57.93%)로 감소했다. 나머지 20.7%의 지분은 약 31억 원의 가격에 제3자에게 넘어갔다.유희열은 장기간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음악 프로듀서로 유명했으나 지난해 6월 표절논란 이후 방송 출연을 중단한 뒤 최근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었기에 이같은 소식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분 매입을 통해 2대 주주가 됐다는 것은 경영권 강화 차원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앞서 카카오엔터는 지난 2021년 유희열이 갖고 있던 지분 19%를 포함, 안테나 지분 100%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당시 인수 가격은 약 139억 원이었고 유희열이 경영권을 유지하는 조건이었다. 유희열은 매각 수익의 절반 가격인 70억 원을 출자해 카카오엔터 지분 0.07%를 확보했다.유희열의 안테나는 지난 2021~2022년에 걸쳐 여러 아티스트를 동시다발로 영입하며 몸집을 키웠다. 방송인 유재석을 시작으로 가수 이미주, 이효리, 이상순까지 화제성 높은 연예인들과 계약하며 다양한 콘텐츠 및 활동을 예고했다. 유희열이 안테나의 2대 주주가 된 결정적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분석이다. 안테나 내부 사정에 밝은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열은 자신과 친분이 깊은 해당 연예인들에 대한 책임감을 이유로 대주주로 다시 복귀했다.업계 관계자는 “유희열 대표는 현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황에서 오로지 자신을 보고 계약한 동료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경영에 집중해보겠다는 의도로 다시 지분을 사들였다”고 설명했다.유희열과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은 상당히 가깝고 돈독한 관계로 여러 방송들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다. 실제로 유재석은 이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새 소속사를 찾는 과정에서 유희열 대표의 안테나를 선택했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지난해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당시 안테나가 내게 줄 계약금이 없었다. 그래서 계약금 안받고 그냥 일을 같이 하자고 말했다”라며 유희열에 대한 신뢰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유희열이 전적으로 경영적인 부분에만 몰입할 계획은 아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유희열은 자신의 기존 역할인 음악 프로듀서와 비롯, 후배 아티스트 양성 및 케어에도 심혈을 적극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유희열의 주주 복귀에 대해 카카오엔터 측도 응원과 함께 당연한 수순으로 봤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여전히 우리가 최대 주주인 점, 즉 안테나에 대한 지배력을 갖고 있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며 타 자회사들도 경영진이 지분을 일부 소유하고 있는 사례가 이미 있다. 안테나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다”라며 “유희열 대표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유희열은 안테나의 2대 주주로 다시금 얼굴을 내밀면서 자신의 영향력과 입지를 견고히 할 전망이다. 유희열이 연예인이라는 공적인 위치를 잠시 내려놓고 경영자로서 책임을 다할 경우 안테나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06:00
연예일반

‘댄스가수 유랑단’ 첫 무대 파격 스포.. ‘텐미닛’ 이효리 소환

‘댄스가수 유랑단’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11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은 팬들의 일상에 들어가 공연을 펼치는 유랑단 멤버들을 공개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첫 번째 주재로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곡’을 공개하며 매 무대마다 특별한 주제가 있음을 예고했다. 김완선은 유랑단에서 부르고 싶은 첫곡으로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엄정화와 이효리는 각각 ‘배반의 장미’와 ‘텐미닛’(10 Minutes)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보아와 화사는 ‘넘버 원’(No.1)과 ‘멍청이’를 부르는 등 각 아티스트마다 댄스계 한 획을 그었던 곡으로 유랑단 무대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음악과 팬들을 만나면 댄스의 혼을 불태우는 디바들이지만 무대 밑에서는 진솔함도 엿볼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유랑단 멤버들의 5인 5색 캐릭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랑단의 단장 이효리는 멤버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정신적 지주다. 최근 SNS 개인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는 틈틈이 설정샷을 찍으며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김완선은 유랑단 최고참 선배이지만 세상 친근한 맏언니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김완선은 보아의 신종 MZ테스트에 “나 MZ인가봐”라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엄청난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자 변신의 귀재로 세련된 존재감을 자랑했다. 소녀처럼 여린 감성을 가진 엄정화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도 포착돼 어떤 공연을 펼쳤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보아는 유랑단에서 ‘청순’과 ‘청량’을 담당하고 있다. 춤 출 땐 꽤나 과격하지만 막내 라인인 그는 애교까지 장착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화사는 관객들에게도 할말 다하는 화끈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 방탕해질 거예요”라는 말도 서슴지 않는 과감한 ‘막내 온 탑’ 화사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방송은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다섯 멤버들의 솔로 무대들이 펼쳐지며 특히 아티스트 각자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히트곡들이 매회 공연 셋리스트로 구성돼 그야말로 ‘레전드 무대의 귀환’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1위 곡’이 두 번째 주제로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우리 일상 속으로 찾아온 흥 많은 레전드 가수들의 무대가 어떨지 더욱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1 13:56
연예일반

이효리, 한남동 건물 팔고 신당동 건물 매입..37억5천 전액 현금으로!

이효리가 한남동 건물을 매각해 30억원의 차익을 남긴 데 이어, 이번엔 37억이 넘는 신당동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한 매체는 "이효리가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하면서 "이 건물은 3,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의 신상 건물은 연면적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각각 3.3㎡당 가액은 5069만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0월 잔금을 치렀고,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라고 한다. 월 임대 수익은 950만원으로, 수익률은 3.12% 수준. 이효리가 평소 부동산 재테크에 뛰어난 감각을 갖고 있는 만큼 신당동 건물 매입 소식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과거 이효리는 이 건물을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했으며, 약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10:16
연예

[리뷰IS] '유퀴즈' 아내 바라기 '국민남편' 도경완·이상순

트로트계의 여왕 장윤정과 가요계의 여왕 이효리, 두 여왕의 남편이 출연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대량 방출했다. 20일 방송된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도경완과 이상순이 출연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두 아내 모두 남편보다 월등한 경제력과 인지도를 가진 여성들로, '뉴노멀' 가정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도경완은 퇴직금 전부를 장윤정 소유의 집 지분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자신의 지분은 매우 미미하다며 "2리터 빨간 물에 수돗물 두 방울 넣어봤자, 여전히 빨갛다"라는 적나라한 비유로 두 MC를 폭소시켰다. 이어 "그래도 두 방울 얹었다. 언젠가 묽어지겠지”라며 상대적으로 적은 재산이지만 자신도 경제활동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도경완은 "아내가 그냥 쓰라고 카드를 준다"라며 장윤정의 통 큰 스케일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결혼할 때부터 큰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장윤정과 결혼하면 축의금도 밥값도 다 비싼 걸 사야 할 것이다"라고 예언한 얘기를 들려줬다. 이어 도경완은 "그럼에도 그 카드를 어떻게 쓸 수 있겠나. 50만원 넘을 때만 어쩔 수 없이 쓴다"라며 유재석을 웃겼다. 이상순은 등장부터 "효리 없이 나오려니 떨린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효리랑 같이 나오면 효리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데"라면서 아내 이효리에게 의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와 2013년 결혼해 어느덧 결혼 9년 차인 이상순은 "결혼 소식에 부러움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나에 대한 안좋은 소문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상순은 이효리의 팬들이 '저거 뭐냐. 저런 사람이 우리 효리 언니를'이라며 자신을 비난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런 오해들은 '효리네 민박'으로 우리 생활이 알려지면서 점차 없어졌다"며 위안했다. 이상순과 이효리의 첫 만남도 인상 깊었다. 절친 정재형의 소개로 이효리를 처음 만난 이상순은 "하필 그날이 새 차를 뽑은 날"이었다며 본의 아니게 차를 애지중지 아끼는 '까칠남'으로 보여졌던 얘기를 들려줬다. 이효리는 비닐도 안 뜯은 차를 운전하는 이상순을 보고 '차를 엄청 아끼시나 봐요'라고 퉁명스럽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그리고 1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연락처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런데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며 그 일을 계기로 둘이 더 가까워졌음을 밝혔다. 이상순이 "팔이 부러졌을 때 효리가 와서 집 청소를 해주고 갔다"라고 말하자 이효리와 친한 유재석은 "이효리가 청소를?"이라며 크게 놀랐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7.01 16:39
연예

첫방 D-1 '슈퍼밴드2', 2년만 찾아온 안방 1열 귀호강 무대

음악 예능을 대표하는 JTBC '슈퍼밴드2'가 내일(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2년 만에 돌아온 만큼 '슈퍼밴드 비긴즈'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나는 '슈퍼밴드2'.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윤종신부터 씨엘까지 검증된 프로듀서 5인 '히든싱어'와 '팬텀싱어' 제작진의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 '슈퍼밴드'는 시즌2를 맞이해 더욱 탄탄한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한다. 먼저 오디션 베테랑 윤종신과 유희열의 만남이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이 프로듀서로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것은 '슈퍼밴드2'가 처음. 장르를 넘나드는 박학다식한 음악 지식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을 소유한 윤종신과 유희열 조합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여기에 때론 냉철하고, 때론 따뜻한 심사평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상이 또 한 번 출연을 알려 반가움을 더했다. 아내 이효리 없이 예능에 나서며 본업인 음악인으로 돌아온 이상순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히며 가요계를 휩쓴 씨엘이 합류해 프로듀서 5인 라인업을 구축했다. 각기 다른 심사 기준과 뛰어난 안목으로 '글로벌 K-밴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특히 '슈퍼밴드2 비긴즈'에서는 보컬 윤종신, 건반 유희열, 베이스 윤상, 기타 이상순의 즉석 잼 연주가 공개된다. # 연령·국적불문 실력파 참가자 출격 예고 '슈퍼밴드'는 방구석에서 홀로 음악을 하던 천재 뮤지션들이 음악적 동지를 찾아 세상에 없던 음악을 탄생시키는 글로벌 밴드 결성 프로젝트. 이번 '슈퍼밴드2'는 나이, 국적, 학벌, 성별 상관없이 지원 자격을 확대함에 따라, 실용음악과 K-POP, 클래식, 국악, 록, EDM, 힙합, 뮤지컬, 재즈, 월드뮤직 등 각 분야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슈퍼밴드2' 참가자 오디션은 28일부터 공개된다. # 안방 1열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귀호강 무대' '슈퍼밴드2'는 지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한층 더 다양하고도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시즌을 통해 스타성을 입증한 뮤지션과 매회 레전드 무대를 배출해낸 바 있는 '슈퍼밴드'. 이에 더해 시즌2를 빛낼 천재 뮤지션들은 경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다채로운 미션들을 거쳐 세상 밖으로 나올 새로운 음악에도 모두가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청자들에게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뿐만 아니라 힐링을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0 09:39
연예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부른 '잘자요 내사랑'

가수 소유가 이효리-이상순 부부표 '잘자요 내사랑'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소유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번째 심쿵. 너무 좋아요. 다들 너무 고생하고 수고했어요 잘자요"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커버한 '잘자요 내사랑' 영상을 게재했다. 이상순의 감미로운 기타 멜로디에 이효리의 매력적이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소유의 '잘자요 내사랑'은 지난해 7월 발매한 'GOTTA GO (가라고)'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다. 가요계 아이콘 이효리와 최근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 베이빌론(Babylon)이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효리와 베이빌론은 함께 곡 작업을 하던 중, 소유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신곡을 선물하게 됐다. 소유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4 12:08
연예

[포토] 소유 '이효리 작사작곡 잘자요 내사랑'

가수 소유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3.19/ 2021.03.19 12:58
연예

[포토] 소유 '이효리 고마워요'

가수 소유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3.19/ 2021.03.19 12:36
연예

[알쓸신곡] '이효리 작사' 소유, 하루 끝에서 포근한 위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소유가 포근한 위로를 노래한다. 11일 소유는 8개월 만에 신곡 '잘자요 내사랑'을 발매했다. 탄탄한 가창력에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 받은 소유는 잠시 섹시미를 내려놓고 포근한 위로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노래는 가요계 아이콘 이효리와 최근 프로듀서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션 베이빌론 (Babylon)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소유의 특유의 보컬색이 어우러져 일상에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힐링곡'이 탄생했다. "오늘 하루 얼마나 힘들었나요/ 아둥바둥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했어요"라는 도입부에서 지친 마음을 헤아리고 "잘자요 내사랑/ 저 달이 되어 당신을 비출게요/ 영원히 그대와 함께 할게요"라는 마무리로 하루 끝을 토닥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효리는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각자의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로 꾸며졌다. 드라마타이즈 기법으로 저마다의 일상을 살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노래를 통해 이들에게 힘을 주고 응원을 불어넣는다. 소유는 "과하지 않게, 듣는 사람이 듣기 편하게 부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서로 대화하듯이 말을 건넨다는 느낌을 주려고 했다"면서 "'그대 얘길 듣고 싶어요'라는 가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요즘 집 밖에도 잘 안 나가고 TV나 핸드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점점 잃어버린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이 노래가 힘이 되길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11 1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